[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가 지난 20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제48차 충주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권진영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장, 이명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장, 차미선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60여 명의 기업 및 유관기관, 단체 임직원이 참여했다.

 특강에서 김상윤 교수는 “최근 국내 금융산업은 디지털 금융이라는 대전환의 물결 속에 기존 금융사들과 핀테크, 빅테크의 3각 구도 간 전쟁이 펼쳐지고 있으며, 부의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있는 시대에는 기존의 생각과는 다른 사고방식으로 사고해야만 부를 이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라고 말했다.

 강성덕 회장은 “요즘 우리는 4차 산업혁명과 메타버스 등 가상과 현실이 만나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라며,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세상의 변화에 빠르게 적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