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윤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지우 충주지역위원장은“2022년 상반기를 대통령선거, 지방선거에서 당원들과 함께 모든 것을 받쳤지만, 아쉬운 결과로 당원 및 지지자들은 지금까지도 마음고생을 하고 있다.”면서, “이재명 당대표와 정청래 국회의원 등 최고위원 분들이 선출되어 중앙당의 새출발과 임호선 국회의원이 도당위원장으로 추대되면서 충북도당도 새롭게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지우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
박지우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

 박지우 위원장은 “충주민주당의 경우, 지난 7월 시작으로 새롭게 조직개편에 들어가면서 지역대의원대회, 당원체육대회, 단체영화관람, 당원간담회, 정화활동, 송영길 전)당대표와의 1박2일, 이태원참사 국정조사를 위한 서명운동, 온라인 당원가입운동, 송년모임, 이재명 당대표 경청투어 충북행사 등 다양한 행사와 소통에 많은 시민들이 시간을 쪼개어 참석하고 봉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중앙당)
더불어민주당(중앙당)

 특히, 지난 12월 14일 청주에서 열린<이재명 당대표 경청투어 충북행사>에서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은“충주가 당원소통을 열심히 잘 하고 있어 고맙다.”라고 칭찬을 해 참석한 당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 위원장은“지역위 운영위원회, 시의원간담회, 부위원장모임을 통해 여러 주제로 회의 및 협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2023년 새해부터는 읍면동협의회장, 특별위원회위원장들과도 소통확대와 조직 확장이  이어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 위원장은 “2023년 계묘년 토끼띠 해에는 우리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의 명운이 걸린 한해로 내년 추석이 9월 29일인데, 추석민심에서 충주민주당이 수권정당으로 갈 수 있느냐? 2024년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느냐?의 분수령이 될 것이다.”라고 밝히며, “조직 활성화를 극대화 하고, 당원가입을 최대한 증가시키며, 지역위원장, 시의원, 당직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

 실제 각종 선거의 기본은 조직이고, 조직이 엉성하면 아무리 좋은 기회가 온다고 해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으며, 기존의 충주민주당 조직으로는 다음선거에서도 어렵다는 것이 많은 충주시민의 여론이다.

 박지우 위원장은“우리는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암울한 대한민국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으며, 국민의 삶을 위한 정치가 되어야 하는데, 현실은 야당탄압, 민생경제추락 등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충북도당, 충주지역위원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각각의 역할을 하고 있지만, 상당히 힘든 여정이다.”라고 현정국을 진단했다.

충주가 자족도시로 발전하려면...

 박지우 위원장은 “충주를 돌아보면, 자족도시로 발전하려면, 제대로 된 종합병원, 인재를 키울 학교, 인근 시·군에 비해 현저히 뒤쳐진 관광산업(경제)에 대한 숙제를 최대한 빨리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선 국회의원과 3선 충주시장이 그동안 일부 성장시킨 부분도 있었겠지만, 충주는 대체적으로 정체된 도시로 너무 오랜 시간을 보냈다.”고 지적했다.

“앞으로 국회의원과 충주시장의 자리는 한 개인의 재취업 자리가 되지 않게 21만 충주시민이 깨어있는 의식과 행동으로 잘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지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부의장
박지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부의장

 한편, 박지우 위원장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부의장과 건국대 특임교수직을 열심히 수행하면서, 충주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선거정책, 정무적입법분야에서 다양한 실무경험과 실무행정이론을 겸비한, 충주지역사회 리더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전략기획위원회부위원장, 이재명 대선후보 중앙선대위균형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 충북도청 서울사무소 소장, 국회의원보좌관(국회근무)을 성실히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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