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윤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위원장 박지우)가 1월3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2023년 계묘년 새해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 앞줄 왼쪽 박지우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위원장, 우건도 전 충주시장, 유영기 충주시의회부의장./충주민주당
사진) 앞줄 왼쪽 박지우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위원장, 우건도 전 충주시장, 유영기 충주시의회부의장./충주민주당

 이날 참배 행사에는 박지우 위원장, 우건도 전 충주시장, 유영기 시의회 부의장, 이회수 시의회 원내대표 등 시의원과 김인기·조중근 전 시의원, 고문, 대의원, 권리당원 30여명이 함께 했다.

 박지우 지역위원장은 "새해에는 시민이 행복한 충주, 당과 일반시민이 더 가까워 지는 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연말 국회는 민주당이 열심히 노력해서 서민을 위한 지역화폐, 공공임대주택, 공공형 노인일자리, 쌀값 안정화 등 당초 정부안 대비 예산이 각각 수백억원에서 수천억원이 증액 되어 구성원의 한사람으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해 지역의 현안에 대해서는 협치로 몇 가지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말하며, "충주 발전을 위한 일은 정당의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행동할 것이며, 충주시청 공무원과 국민의힘 관계자들과도 벽이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충주민주당은 2024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수권정당으로 가기 위한 차별화된 충주의 미래 청사진 준비, 인재영입 등 조직활성화, 패배주의 극복에 2023년을 투자하겠다."고 박 위원장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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