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이효진 기자]   ‘CCS충북방송 어린이합창단’이 1월 18일 창단식 및 입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1월18일 창단한  ‘CCS충북방송 어린이합창단’
1월18일 창단한  ‘CCS충북방송 어린이합창단’

 CCS충북방송에 따르면 어린이합창단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창단했으며, 행사는 개회식과 축사, 입단 선서와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합창단 단원은 지역 초등학교 2~5학년 27명으로, 옛 MBC 충북 충주 어린이합창단 일부 단원과 최근 진행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단원들로 구성됐다.

 앞으로 합창단은 연말 정기공연과 충북방송 주관 행사, 지역 내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며 맑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충주뿐 아니라 충북과 전국으로 무대를 넓히는 등 활발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창단식을 시작으로 단원들은 주 1회 정기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고 다양한 무대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형준 CCS충북방송 대표이사는 “어린이합창단을 통해 지역 꿈나무들이 끼와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북 중,북부 종합유선방송으로써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CCS충북방송은 MBC충북충주어린이합창단운영진과 업무협약을 했으며, 올해부터는 ‘CCS충북방송 어린이합창단’이 새롭게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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