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윤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위원장 박지우)는 "100여명의 당원 및 지지자와 함께 1월28일 정청래 최고위원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앞에서 이재명당대표를 배웅하고 충주로 내려와 박 위원장과 당원들은 만난 것이다.

 박지우 충주지역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정 최고위원의 충주방문을 대환영하고, 많은 국민들이 걱정과 불안으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강조하며, "오늘 강연을 통해 희망을 가지게 되고, 충주민주당을 위한 조언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이후 강연에 나선 정청래 최고위원은 "가족사, 성장과정 등을 설명하며, 평범하게 살다가 돌아가신 분들이 원하는 나라가 있다."고 설명하며, "우리는 흔들림 없이 이재명 당대표와 최고위원,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당원이 똘똘 뭉쳐 위기를 극복 하자! 할 수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충주지역위원회는 박지우 위원장을 중심으로 능동적으로 열심히 활동해서 내년 총선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는 취지 내용을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정청래 최고위원과 박지우 위원장은 대학 선후배, 여의도 정치 선후배 연결고리이다. 따라서 충주민주당에 큰 힘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