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충북 충주시 노은면이장협의회(회장 곽태종)가 23일 오전 10시 노은면장(이길한), 신니면장(김선희), 앙성면장(이광재), 중앙탑면장(박명철)을 비롯한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 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은어울림센터와 풋살장에서 ‘2023년 충주북부4개면이장협의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23일  2023년 충주북부4개면 이장협의회단합대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는 괵태종 노은면이장협의회장/김승동 기자
23일  2023년 충주북부4개면 이장협의회단합대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는 괵태종 노은면이장협의회장/김승동 기자

 노은면 이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단합대회는 그간 노은, 신니, 앙성, 중앙탑, 4개면의 발전을 위한 홍보에 동참한 관내 기관, 사회단체와 마을이장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 현안 사항을 소통하고 공유해 마을발전과 원활한 면정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단합대회에 참석한 북부4개면마을 이장들은 풍년농사를 시작하는 봄을 맞아 상호 정보를 교환하고, 면대항 족구대회를 통해 이장간의 단합을 다지면서, 행정의 일원인 이장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고취하고 나아가 지역면과의 소통 및 결속강화를 통해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다짐했다.

23일 충주북부4개면 이장협의회, ‘풍년기원 단합대회’에서 족구경기를 펼쳤다./김승동 기자
23일 충주북부4개면 이장협의회, ‘풍년기원 단합대회’에서 족구경기를 펼쳤다./김승동 기자

 곽태종 노은면이장협의회장은 "충주 북부4개면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오늘 북부4개면단합대회를 통해 이장님들간의 소통과 단합으로 행정직원과도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길한 노은면장은 “오늘 북부4개면이장님들의 단합대회가 지역발전에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북부4개면 단합대회 준비에 수고하신 곽태종 협의회장님과 이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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