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선무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기만) 교통대학원은 27일 ‘제3기 교통최고위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대학 발전기금 500만원 기탁/국립한국교통대학교
대학 발전기금 500만원 기탁/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이날 수료식은 김재문 교통대학원 원장, 장승엽 교통최고위과정 주임교수 및 수료생 1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를 시작으로 수료 상패 수여 및 시상, 축사, 발전기금 기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교통최고위과정 제3기 원우회 회장 김은수(신우디엔시 사장)는 본 교통최고위과정에 대한 고마움과 응원의 마음을 담아 원우회 일동을 대표하여 한국교통대학교에 오백만원을 발전기금으로 기탁하며 교통대학원 교통최고위과정 발전을 위해 사용해주시길 당부하며 전달했다.

 교통대학원장 김재문 교수는 “코로나로 여러모로 힘든 시기를 도전과 발전의 기회로 삼아 지난 1년간의 결실을 맺게 되어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달된 발전기금에는 “목적에 맞게 귀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본 교통최고위과정은 코로나 여파로 인해 지난 2022년 3월 29일에 개강식을 시작하여, 약 1년간 국내·외 교통 산업 리더들의 현장감 있는 초청 강연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분야, 리더십과 인적 네트워크 등의 과정으로 이뤄졌다.

 한편, 한국교통대학교 교통대학원 교통최고위과정 4기는 현재 모집 접수 중이다. 2023년 3월 중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미래 교통산업의 파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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