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이효진 기자]  제8대 충주시축구협회장에 조재광(52세, 사진)이 취임했다.

조재광 충주시축구협회장
조재광 충주시축구협회장

  충주시축구협회는 지난 2월 23일 충주시 컨벤션센터 3층 대연회장에서 축구인과 내·외빈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조 회장은 2017년부터 6년간 충주시축구협회 부회장을 역임하였다

  충주시 대표 감독직을 맡아 2022년 충청북도 도지사기 축구대회, 충청북도 생활체육대회, 충청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우승 등 충청북도 도대회 장년부 40대가 전 대회를 출전하여 모든 대회를 우승하였다.

  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충주시 축구동호인들의 탄탄한 단합과 화합으로 지난 위상과 명성을 되찾고, 특히 전국대회 유치 등을 통해 학원축구를 비롯한 유소년축구, 여성축구 등의 저변확대 등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 회장이 직접 준비한 장학금을 현재 엘리트 축구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초등학생 2명, 중학생 2명, 고등학생 2명, 대학생 1명, 총 7명에게 19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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