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승동 기자]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하 ‘19전비’)은 오는 3월 14일(화)부터 3월 15일(수)까지 2일간 연속 비행훈련을 실시한다.

공군 19전투비행단 장병들이 야간 최종기회점검중이다./19전비
공군 19전투비행단 장병들이 야간 최종기회점검중이다./19전비

 이번 주·야간 비행훈련은 비행단의 작전수행능력향상과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위해 계획된 훈련으로, 19전비는 훈련기간 동안 전시 대비 출격훈련, 무인기 대응 및 복합 대테러 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통해 각 분야 요원들의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19전비는 이번 훈련이 북의 도발과 위협에 즉시 대응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비행단의 작전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필수적인 훈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9전비는 3월 14일(화)부터 3월 15일(수) 2일간 주·야간 시간(12:00~04:00, 10:00~20:00)에 불가피하게 발생하게 될 비행음과 관련하여 지역주민들이 비행음에 놀라지 않도록 인근 마을 이장단과 지역자치단체에 공문을 보내 사전에 양해 구했으며 추가적으로 문자메시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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