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우재승 기자]  충주경찰서(서장 목성수)는 17일 교현동 소재 큰나무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 대상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아동 대상 사전지문등록을 실시했다.

17일 교현동 소재 큰나무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 대상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아동 대상 사전지문등록을 실시했다./충주경찰서
17일 교현동 소재 큰나무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 대상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아동 대상 사전지문등록을 실시했다./충주경찰서

  이를 위해 지난 6일, 관내 어린이집 109개소 대상 아동학대 예방 경찰서장 서한문을 배부한 뒤 현장방문을 통해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충주경찰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어린이집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속 영, 유아 중 특별한 사유 없이 결석하거나 몸에 상처가 있는 경우 또는 불안증세 등 이상행동을 보이는 영유아 발견 시 즉각 112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목성수 충주경찰서장은 ‘아동학대는 어떤 이유로든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중대범죄로 철저한 수사도 필요하지만 조기발견과 사전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협력체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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