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윤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위원장 박지우)가 내년 총선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주지역위는 "3월 18일 토요일 여성위원회와 청년위원회의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곽명환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행사에는 임호선 충북도당 위원장, 이숙애 도당 여성위원장, 신재일 도당 청년위원장을 비롯해 청주, 제천 등 민주당 충북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충주에 힘을 실어 줬다.

 충주민주당에서는 박지우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우건도 전)충주시장, 남중웅 교통대교수, 박상호·손상현·이두원·곽명환 김자운 충주시의원과 정재성 전)충주시의원과 당원 7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은 축사에서“충주지역위원회는 현재 모범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으며, 새출발 하는 여성위원회와 청년위원회가 충주에서 큰 역할을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지우 충주지역위원장은 "충북도당의 핵심인사들께서 충주를 찾아 주셔서 대단히 감사 드리며, 잦은 행사에도 단합과 적극적인 참여로 충주민주당을 함께 이끌어 주시는 당원 동지들께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

 충주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자운)과 청년위원회(위원장 채희락)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각각 위원회 성격에 맞는 사업계획을 세웠으며, 구성원 확대, 조직 강화 실천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충주지역위는 오는 3월 25일(토) 서영교 최고위원을 충주로 초빙해 정국현안, 총선전략 등 당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