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  충주경찰서(서장 목성수)가 최근 사회적문제가 되고 있는 운동부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교현초등학교 축구부를 시작으로 관내 14개 초, 중, 고등학교 190여명의 선수들을 상대로 4월 30일까지 Fair Play 프로젝트(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24일 충주 교현초등학교 축구부학생들과 학교폭력예방 ㄱㅘㄴ련 교육을 하고 있다./충주경찰서
24일 충주 교현초등학교 축구부학생들과 학교폭력예방 ㄱㅘㄴ련 교육을 하고 있다./충주경찰서

  이번 교육은 학교전담경찰관이 담당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교폭력의 개념과 종류, 최근 이슈화된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24일 교현초등학교 축구부를 방문해 국가대표의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경찰서장 사인볼과 축구공을 선물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목성수 충주경찰서장은 “학교폭력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운동부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다양한 선도보호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우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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