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유경호)는 자연자원 보호와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임산불 불법채취, 비법정탐방로 출입 위반 등에 대해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집중단속 기간 2023. 4. 14.(금)부터 2023. 5. 14.(일)까지/월악산국립공원
집중단속 기간 2023. 4. 14.(금)부터 2023. 5. 14.(일)까지/월악산국립공원

  집중단속 기간은 2023. 4. 14.(금)부터 2023. 5. 14.(일)까지 실시하게 되며, 국립공원 특별사법경찰이 상시 순찰 및 단속을 실시한다.

  집중단속 대상은 허가 받지 않은 산나물, 약초 등 임산물 불법채취, 출입금지 위반 등이며 적발 시 자연공원법에 의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및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조두행 월악산국립공원 자원보전과장은“월악산국립공원의 생물자원보호와 정규탐방로 이용 등 건전한 탐방문화 조성을 위한 지역주민과 탐방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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