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는 3월 30일 대가미공원 축구장에서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박해수 시의회 의장, 그리고 정종현회장(충주그라운드협회)등을 비롯한 선수 90여명등 총 120여명이 함께하여  이번 대회를빛냈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으로서 개인간의 갈고 닦은기량을 뽐냈으며, 심윤옥 님이 27타로서 홀인원 1개를 포함하여 27타로 게임의 단연 1위의 영예를 담았으며, 총 20여명이 즐거운 시상을 함께 누렸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1위를 한 심윤옥(80세)회원은 운동목표가 상,하체의 균형감각과 하체근력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으며, 게임에서 심윤옥 회원은 정확한 피니쉬자세를 잘 갖추고 있으면서 무릅을 가지런히 하고 목표를 향하는 집중된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이상희 회장은 경기종료후 시상식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는걸 보니 기쁘다"면서 "경기 하기에 좋은 화창한 봄 날씨에 우리의 마음도 즐거우신 만큼,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해 개인 건강의 우승자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