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  충청북도 충주의료원(원장 윤창규)이 정형외과 진료과장을 추가 영입, 6일(오늘)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충주의료원 전경
충주의료원 전경

  새로 영입한 조형욱 과장은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학사를 마치고 여주세종병원, 충주중앙병원 등에서 진료과장을 맡으며 다양한 임상경험을 갖춘 유능한 전문의로 고관절, 혈관절, 외상, 스포츠손상 등의 전문 질환을 진료할 예정이다.

  한편, 의료원은 지난 1월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주임교수와 대한견주관절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국내 견주관절(어깨 및 팔꿈치) 분야 명의로 알려진 전재명 과장을 영입한 바 있다.

 이로써 의료원은 정형외과 복수 운영을 통해 무릎, 어깨, 고관절 등 관절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윤창규 원장은 “정형외과장 추가 영입으로 지역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진료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진을 더 많이 영입하여 지역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전했다./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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