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  충주문화원(원장 유진태)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건전한 가치관 확립에 기여하고자 ‘제49회 충청북도 학생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충주시와 충청북도교육청, 충주교육지원청, 충청북도문화원연합회가 후원하는 올해 대회는 충북 도내 초·중·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의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충주문화원은 오는 27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고 내달 4일 오후 1시 충주 탄금대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부문은 총 6개 부문으로 백일장(운문·산문) 2개 부문과 사생(크레파스화·유화·수채화·아크릴화)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원고지 및 화지는 대회 당일 현장에서 배부하고, 대회 주제 또한 당일 대회장에서 발표한다.

 참가신청은 충주문화원 방문 및 우편 또는 팩스(☏852-3906), 이메일(cjmunhwa@hanmail.net)로도 접수 가능하며, 대회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주문화원(☏847-390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유진태 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도내 많은 학생들이 대회에 참여해 다양하고 훌륭한 작품을 배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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