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우재승 기자]  충주경찰서(서장 목성수)는 최근 대치동 마약 사건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4월18일 청소년 마약 문제에 대한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조성을 위해 충주시약사회(회장 임병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시 약사회는 충북 마약퇴치운동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4월 20일 국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학교에 방문 마약 등 약물의 중독성 및 위험성에 대해 교육을 하고, 충주경찰은 마약 약물 발견 시 신고 및 사후 조치 등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할 예정이다.

  목성수 충주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충주지역 마약류 근절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청소년들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우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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