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승동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회장 박근석), 청년회 재난구조단(단장 장봉민)은 22일 단원 20여명이 교현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취약계층(홀몸노인, 다자녀가구) 10가구에 노후된 전등을 LED전등으로 교체해 드리고 라면, 화장지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이어달리기 사업과 함께 진행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청년회 재난구조단의  ‘사랑의등불 밝히기 운동’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청년회 재난구조단의  ‘사랑의등불 밝히기 운동’

 ‘사랑의등불 밝히기 운동’은 홀몸노인 등 취약계충 가정의 에너지 절약과 화재예방을 위해 집 내부의 노후된 전등을 LED전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장봉민 청년회 재난구조단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사회적 관심 유도로 나눔 문화 분위기를 조성해 사랑의 등불을 밝힐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청년회는 지난 2011부터 회원들이 집안 전등을 교체하지 못한 채 생활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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