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선무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에너지소재공학전공 김일호 교수가 2023년 대한금속·재료학회가 수여하는 학회상(논문상 금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에너지소재공학전공 김일호 교수
에너지소재공학전공 김일호 교수

 대한금속·재료학회는 1946년 설립 후 30개 세부기술별 분과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MMI, EML, KJMM 3종의 SCI급 등재저널을 발간하는 국내 최대의 사단법인 학회이다.

 김일호 교수는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합성공정을 적용한 화합물 반도체 및 금속간 화합물 열전소재 연구개발과 우수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어, 2023년 4월 27일 대한금속·재료학회 총회(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상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김일호 교수는 2007년 국제열전학회(ICT2007) 편집위원장과 2019년 국제열전학회(ICT2019) 사무총장을 역임하여, 국내외 열전기술의 성과 공유 및 확산에 기여하였고,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친환경 에너지 부품소재 지역혁신센터 센터장 및 교육부 열-전기 핵심연구지원센터 총괄책임자로서, 에너지 부품소재 관련 특화 장비의 공동활용을 통해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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