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승동 기자]  남성현 산림청장이 지난2일(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를 방문해 산림 르네상스를 실현하는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과의 소통시간을 가졌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지난2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를 방문해 직원들과의 소통시간을 가졌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지난2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를 방문해 직원들과의 소통시간을 가졌다.

 이날 남 청장은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으로부터 품종센터의 주요업무인 신품종 심사와 우수 산림종자 생산·공급, 산림생명자원 수집·보존·이용활성화의 추진 현황과 현안 사항을 보고 받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직원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남성현 산림청장(사진 오른쪽)이 지난2일 산림품종센터가 산림 르네상스를 실현하는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사진 오른쪽)이 지난2일 산림품종센터가 산림 르네상스를 실현하는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산림청장은 “나무를 심는 일은 국가 백년지대계를 준비하는 일인 만큼 채종원에서 우수한 종자가 많이 생산·공급되어 우리 숲이 더 가치 있는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는 국토녹화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면서 “이제는 국토녹화로 조성된 산림을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해서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더불어 국민들에게 숲으로 잘 사는 대한민국 만들어 주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는 산림청의 모습을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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