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우재승 기자]  충주경찰서(서장 목성수)는 3일 경찰서 3층 중원마루에서 심선보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2023 충주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주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충주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이날 발대식은 새롭게 구성된 연합회 임원진에 대한 위촉장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유공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장기간 활동을 해 온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진에게 감사의 마음이 담긴 활동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혜영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아이들이 안전을 보장받고 학교를 맘 편히 등교할 수 있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올 한 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성수 충주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가장 큰 수호천사 역할을 하는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우리 경찰도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 확충 및 교통안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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