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우재승 기자]  충주경찰서(서장 목성수)는 최근 무인점포 대상으로 한 청소년의 절도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집중적으로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무인점포 범죄예방 포스터를 부착하고 있다./충주경찰서
무인점포 범죄예방 포스터를 부착하고 있다./충주경찰서

  무인점포들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관리 인력이 없는 특성상 절도 범죄 및 청소년 비행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관내 무인점포 (80개소) 영업주를 상대로 CCTV 작동 여부 확인 및 범죄예방 포스터 배포, 부착했다.

  목성수 충주경찰서장은 “최근 무인점포에서 청소년들의 범죄가 빈발하고 있는데, 범죄 예방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치안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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