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승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위원장 박지우)는 5월 13일 토요일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 14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방문해 참배를 했으며, 문재인 전)대통령이 운영하는 평산마을에 책방을 찾아 갔고, 문 전)대통령과도 인사를 했다.
박지우 위원장은“5월 23일이 노 전)대통령님의 서거일인데, 봉하마을과 평산마을을 동시에 방문하기 위해 10일 당겨서 일정을 잡았다.”고 설명했다.
충주지역위는“봉하마을에서는 안내에 따라 단체로 참배 행사를 했으며, 이후 노무현기념관, 생가, 부엉이 바위 인근 등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어“평산마을에서는 평산책방 방문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문 전)대통령께 인사와 덕담을 들었다.”전했다.
내년 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의미도 있었던 이날 행사에는 박지우 지역위원장, 남중웅 한국교통대 교수,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곽명환 시의원, 지역위원회 김영웅 교육연수위원장, 김영태 노동위원장, 황영애 운영위원, 핵심당원 등 20여명이 동행했다.
한편, 지역위는 20일 봉사활동 행사, 21일 버스킹 및 당원모집·민원청취 행사를 진행해 충주민주당 활성화 노력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