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충북 충주시 주덕읍에서 송원요양병원과 송원요양원, 송원장례문화원을 운영하고 있는 송원의료재단(이사장 김종순)과 대한적십자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회장 김상호)는 지난 5월15일 의료기관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상호 충주적십자회장, 김종순 송원의료재단 이사장/송원의료재단
왼쪽부터 김상호 충주적십자회장, 김종순 송원의료재단 이사장/송원의료재단

 이날 업무협약 체결로 인해 앞으로 송원의료재단과 대한적십자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는 입원 및 진료대상 회원들에게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는데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상호 회장은 “410여명의 적십자봉사회원들에게 필요할 때 의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순 이사장은 “오늘의 협약 체결로 봉사회원들에게 의료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원요양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국민에게 합리적인 병원 선택 정보제공을 위해 실시한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2017년, 2020년에 이어 2022년 6월에 3번째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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