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우재승 기자]  충북 충주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3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

 충주시가 '2023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충북 유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충주시
 충주시가 '2023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충북 유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충주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분야를 평가해 16개 시군구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충주시는 충청북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현장보고 장비 활용, 유통 식품의 안전성확보를 위한 지도 점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우수사례인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등 모든 평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명근 위생과장은 “식품 안전과 위생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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