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충주소방서(서장 이상민)는 25일 봄철 안전한 캠핑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캠핑장을 방문,소방안전스티커를 배부하여 소방시책 홍보를 실시했다.

 충주소방서는 봄철 캠핑을 즐기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 또한 증가하고 있어 소방안전스티커를 제작·배부하여 안전수칙을 홍보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캠핑장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홍보스티커 내용으로는 ‘화기용품 주변 소화기 비치’,‘텐트 내 석탄·목재류 난방기구 사용자제’‘단독 경보형 감지기, 일산화탄소 감지기 우선 설치’등 이다.

봄철 소방안전 특수시책 ‘캠핑용품에 안전을 붙여요’
봄철 소방안전 특수시책 ‘캠핑용품에 안전을 붙여요’

 봄철 소방안전 특수시책 ‘캠핑용품에 안전을 붙여요’은 지난 4월부터 2개월 간 충주시 관내 캠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배부하였으며,  나만의 캠피용품 뽐내기 SNS 릴레이 인증을 통해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추후 추가 대상처 및 캠핑장을 선정하여 연 중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민 서장은 ‘봄철 캠핑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캠핑용 소방안전스티커 제공으로 안전한 캠핑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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