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가 청사 개방을 통해 시민과 함께 새롭게 도약에 나섰다.

충주시 농업기술센터 내 메타세쿼이아 길/기술센터
충주시 농업기술센터 내 메타세쿼이아 길/기술센터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의 공익적, 미래적 가치를 실천하고자 △808m의 산책길로 조성된 농심생태 체험학습장(숲속자연학습장, 약용식물장, 음지식물장, 향기식물장, 전망대 등) △메타세쿼이아 길 △테마공원내 정자 등 다른 매력의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센터 1층과 2층 로비에는 사계절 정원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 가든’을 조성했다.

 아울러, 센터는 유리온실에서의 딸기 등 작물 재배, 시설하우스 2동에서 육묘교육과 생활 원예실습, 가공체험교육관에서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체험교육, 커피 핸드드립 과정 등 다양한 체험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김헌구 지도기획팀장은 “앞으로도 청사 내의 다양한 공간을 시민을 위한 감성 힐링공간으로 활용해 시민과 함께 농업의 공익적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