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충북 충주 송원요양병원(이사장 김종순)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3회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심사평가원에서는 매년 전국 요양병원 의료서비스의 적정성을 유지하고, 국민에게 합리적인 병원 선택을 위한 정보제공을 위해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발표한 자료는 2021년 7~12월 요양병원 입원 진료분에 대한 평가 결과이다.

 전국 1,386개 요양병원 중 1등급 기관은 234개소에 해당되며 충북에서는 33개 요양병원 중 9개 병원이 1등급을 받았지만 충주에서는 송원요양병원이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다.

 김종순 이사장은 "2021년, 2022년에 1등급을 받은 데 이어 2023년도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도 3연속으로 1등급을 획득하여 기쁘다. 앞으로도 환자와 보호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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