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이효진 기자]  충북 충주박물관이 세종대왕 관련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오는 14일 세계무술박물관(2층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강연을 진행한다. 

 강사는 여주대학교 세종리더십연구소장과 한국형리더십개발원장을 맡고 있는 박현모 교수다. 

 박 교수는 세종대왕 연구에 있어 최고의 권위를 가진 학자로서 인정받고 있으며, 다수의 논문과 저서를 발간했다. 

 특히,『차이나는 클라스』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대중에게도 인지도가 높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박물관 품격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수준 높은 시민강좌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강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충주박물관(☏850-399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