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선무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개교118주년 및 ‘23학년도 1학기 기말고사를 맞아 <천원의 아침밥>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시대에 재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줄이고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과 쌀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벤트로 6월 13일~6월 15일까지 3일간 오전 8시부터 1일 선착순 118명에게 아침도시락을 1,000원에 판매한다.

 올해 <천원의 아침밥> 이벤트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없이 대학의 자체예산으로만 시범 운영중으로 354명에게 혜택이 가지만, 내년에는 2024년 <천원의 아침밥>사업 예산을 확보하여 보다 많은 재학생에게 혜택이 가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원종성 학생처장은 “농림축산식품부가 1,000원을 지원하고 학생이 1,000원, 나머지는 학교가 부담해야하는 실정이라 <천원의 아침밥>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정부 지원금 확대 및 대학 지원금, 동문회 기부금 등의 제반이 충족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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