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우재승 기자]  충주경찰서(서장 목성수)는 15일 오전, 충북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자유시장 내에서 노인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15일, 충북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노인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충주경찰서
15일, 충북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노인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충주경찰서

  이번 합동 캠페인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6.15.)’을 맞아 충주경찰서와   충북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간담회를 통해 노인학대 피해자 지원방안 등을 논의 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자유시장 일대에서 실시했다.

  노인인구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노인학대 신고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사각지대에 방치된 학대 피해노인 보호를 강화하기 위하여 노인학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유도 및 신고의식 강화를 홍보하는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목성수 충주경찰서장은 ‘노인학대는 단순 가정사가 아닌 명백한 범죄행위임을 인식하고 본인 또는 지인이 피해를 입게 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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