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이효진 기자]  충주음악창작소는 오는 21일(수) 오후 7시 창작소 뮤지트 홀에서 2023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 [이판사판 콘서트 시즌 5] - 3회차 ‘잼스틱의 비트 팡팡’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공연 ‘잼스틱의 비트 팡팡’은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손뼉 치고 호흡하며 같이 만들어 가는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콘서트는 사람들이 클래식을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는 타악 퍼포먼스팀 ‘잼스틱’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림바, 실로폰, 기타, 신디사이저뿐만 아니라 잼스틱만의 재활용 악기를 사용하여 창의적인 무대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출연진 잼스틱은 “클래식에 대한 편견을 완전히 부숴버리겠다는 생각으로 기획하였으며, 관객이 ‘클래식 곡으로도 재미있게 공연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충주음악창작소 관계자는 “클래식 공연을 기존과 조금은 다르게 접근하여 무겁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이 감상하시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관객과 연주자가 함께 즐기는 관객 중심의 공연 문화 조성에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판사판 콘서트 시즌 5, 3회차 기획공연 ‘잼스틱의 비트 팡팡’은 전석 무료로 사전 예약 시 우선 입장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이 없이도 당일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공연 사전 예약 및 관련 문의는 충주음악창작소(☏842-590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