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   충주시 동량면에서 문화도시의 숨결을 더할 노을빛 음악회가 본격 추진된다.

‘제1회 노을빛 음악회’ 추진위원회 발대식 사진/중원신문
‘제1회 노을빛 음악회’ 추진위원회 발대식 사진/중원신문

 동량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임병호)는 19일 ‘제1회 동량면 노을빛 음악회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피아노, 보컬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및 주민자치위원, 기관·단체장 등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해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했다.

 또한, 행사의 기본계획을 논의하고 성공적인 음악회 개최를 다짐했다.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1회 동량면 노을빛 음악회’는 동량면 노을 풍경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다.

 음악회에서는 국악,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신동익 위원장은 “추진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멋진 음악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병호 동량면장은 “‘노을빛 음악회’가 동량면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아 주민화합과 위로의 자리가 되고 동량면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추진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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