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는 제409회 정례회 회기 중인 19일 충북과학고등학교와 충북단재교육연수원, 충북유아교육진흥원 3개 기관을 방문했다.

19일 충북도의회 교육위원들이 교육현장을 방문했다/중원신문
19일 충북도의회 교육위원들이 교육현장을 방문했다/중원신문

 교육위는 먼저 청주시 소재 충북과학고등학교를 찾아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과학·수학·정보 수월성 교육과정 운영 현장을 둘러보았다. 위원들은 전국 과학·수학·정보 경진대회의 주요 입상 현황을 듣고 학생과 담당교사,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위원들은 이어 청주시 소재 충북단재교육연수원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시설 개선 현황을 점검한 뒤 “교직원들의 직무역량을 높일 수 있는 연수 과목 개설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충북유아교육진흥원을 방문한 위원들은 유아교육지원현황과 학부모 연수와 학부모 상담 프로그램을 둘러본 후 “맞춤형 유치원 지원을 통해 놀이와 배움을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현문 위원장(청주14)은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김선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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