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선무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고도화형에 선정됐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1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2019~2023)’에 이어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은 다양한 학사운영 모델 확보를 통한 성인학습자의 대학 진학 기회를 확대한 1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2019~2023)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성인학습자·학령기 학생 구분이 없는 평생교육 특화대학 육성 및 성인친화적 교육과정·학사운영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기존 5개 학과(안전융합공학과, 건설방재융합공학과, 스포츠복지학과, 복지·경영학과, 스마트철도교통공학과)의 평생교육 운영체계를 고도화하고, 지역사회의 수요에 기반한 이차전지공학과를 신설하는 등 대학을 중심으로 성인친화적 교육과정의 내실화·고도화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승조 국립한국교통대총장은 “1주기에 이어 2주기 사업 선정을 통해 우리 학교가 지속가능한 미래사회 평생교육 선도 모델이 되어 중부권의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 교육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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