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우재승 기자]  충북 충주경찰서(서장 목성수)는 27일 10시 충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110명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및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충주지역 전체 교통사망사고 7건 중 음주운전 교통사망사고는 4건으로 음주운전으로 인하여 발생한 교통사고 사례 등을 통한  음주운전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코로나 해제 이후 대외활동에서 발생 가능한 음주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윤창호법, 음주운전 처벌 및 사례를 중심으로 숙취운전에 대한 위험성, 

음주운전 적발사례, 음주운전 이후 적발자에 대한 처벌과 신분적 ․ 경제적 불이익, 음주운전 예방법, 교차로 우회전 통행방법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목성수 경찰서장은 교육에 참석한 소방관을 대상으로 음주운전은 자신과 가정의 행복을 파괴하는 행위이자 조직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저버리는 행동이며, 나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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