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충북 충주소방서(서장 이상민)는 28일 직원들과 함께 충주수난구조대 정계웅, 목행119안전센터 김학선, 최광진 소방공무원의 퇴임행사를 가졌다.

앞 줄 왼쪽부터 5번째 소방경 김학선, 6번째 소방경 정계웅, 7번째 이상민 소방서장 8번째 소방위 최강진
앞 줄 왼쪽부터 5번째 소방경 김학선, 6번째 소방경 정계웅, 7번째 이상민 소방서장 8번째 소방위 최강진

 이번에 공로연수에 들어간 정계웅 소방공무원은 1994년 소방사로 임용돼 29년간 지역의 파수꾼으로 묵묵히 역할을 다해왔다.

 명예퇴임 김학선·최강진 소방공무원은 1993년, 1994년에 임용돼 33여년간 수많은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했다 

 이날 직원들은 재직 중 노고를 기리고자 한마음으로 준비한 재직기념패와 꽃다발 전달 등 아쉬운 마음으로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이상민 서장은 “지난 30여년을 시민과 동료를 위해 헌신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새로운 제2생의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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