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우재승 기자]  충북북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11일 오전 07시 30분부터 음성 금왕산업단지 입구에서 출근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일터 조성을 위한 위험성평가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지청장 이점석),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지사장 심미경), 대전충청산업안전본부 충주지역본부(본부장 이승철), 금왕산업단지 입주기업체 관계자를 비롯한 충북북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30여 명이 참여했다.

  추진단원들은 사업주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안전의식 고취 및 위험성 평가 확산을 유도했다. 아울러 지청과 공단의 패트롤카를 활용하여 금왕산업단지 일대에 안전 관련 메시지를 송출했다.

  이점석 안전문화실천추진단장은  “출근길 사업주와 근로자가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음성 산업단지 내에서 위험성 평가 실천 분위기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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