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우재승 기자]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심장혈관내과 이승환 교수는 지난 7월 6일 과학기술정보 통신부    주최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제1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에서 “ 제33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심장혈관내과 이승환 교수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심장혈관내과 이승환 교수

 이승환교수는 대한내과학회에 발표한 논문 “Reference diameter and characteristics    of the distal radial artery based on ultrasonographic assessment” 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보건분야 우수논문으로 선정되었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심혈관 중재시술 분야에서 먼 요골동맥을 이용한 시술이 가능하다는 근거 자료를 제시하였다.  

 이뿐 아니라 이교수는 2020년도에는 제11회 윤광열의학상 수상자로 “급성심근경색 후 성인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의 안전과 효능에 대한 무작위, 오픈라벨, 다기관 시험” 논문의 책임저자로서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하였다.

 이번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은 국내 395개 학술단체가 소속된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에서 1991년부터 매년 선정해 오고 있으며 2022년 발표된 국내 과학기술학회 학술지 논문 중 학회별로 추천한 논문을 대상으로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국내 과학기술계의 최고 권위 학술상이다.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