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종호 기자]  국립공원공단 김영일 탐방-안전이사는 지난 7월 19일 월악산국립공원을 방문하여 재난취약지구, 야영장 등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17일 김영일 탐방안전이사(중앙) 집중호우에 따른 계곡범람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하고있다./중원신문
지난17일 김영일 탐방안전이사(중앙) 집중호우에 따른 계곡범람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하고있다./중원신문

 이날 김영일 탐방-안전이사는 “주말부터 다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재난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호우특보 해제 이후 탐방로 조기 개방보다는 위험요소 제거 등 탐방객 안전을 충분히 확보한 후 개방여부를 결정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국립공원은 호우 등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탐방객 안전을 위하여 탐방로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기상특보 해제 이 후 탐방로 등 시설물 안전점검을 완료한 후 탐방로 개방을 결정하게 된다. 탐방로 개방여부는 국립공원 홈페이지 또는 공원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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