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가 20일 충주세계무술박물관에서 제52차 충주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생산제조 현장의 디지털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 날 포럼에는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기업 및 유관기관, 단체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사로 나온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안광현 단장은 강연을 통해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지원사업과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조혁신을 주문했다.

 강성덕 회장은 “최근 인력난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에 많은 기업이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실제 생산 현장에서의 적용은 생각보다 더디게 진행된다”며 “강의 내용을 염두에 두었다가 정부의 각종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스마트 제조혁신을 앞당겼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임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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