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  신천지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 강원지부가 지난 21일 원주시 일대에서 ‘생명 ON Youth ON’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신천지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 강원지부가 헌혈의 집 터미널센터에서 ‘생명 ON Youth ON’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청년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1일 신천지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 강원지부가 헌혈의 집 터미널센터에서 ‘생명 ON Youth ON’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청년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아원 청년자원봉사단은 출범 1주년을 맞아 생명을 살리는 가장 가치 있는 봉사 ‘위아레드’라는 헌혈 캠페인을 선보였다.

 위아레드는 생명을 핵심가치로 운영하고 청년자원봉사단의 헌혈사업으로 ‘타인의 생명’을 살리는데 중점을 둔다. 

 봉사단은 이날부터 10월31일까지 전국의 약 4만 명의 청년들이 헌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다.

지난 21일 신천지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 강원지부의 한 회원이 헌혈의 집 터미널센터에서 ‘생명 ON Youth ON’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헌혈을 하고 있다.
지난 21일 신천지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 강원지부의 한 회원이 헌혈의 집 터미널센터에서 ‘생명 ON Youth ON’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헌혈을 하고 있다.

 강원지부 소속 청년 대학생 100여명도 원주시 터미널센터 및 보건소에서 헌혈문화에 앞장섰으며 여름 휴가철 혈액 수급부족을 방지하기 위해 다음 달 안에 활발한 캠페인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강원지부는 10월 말까지 3443명의 청년들이 헌혈에 동참할 예정이다. 

 헌혈에 동참한 조수민 위아원 회원은 “바늘이 조금 무섭고 두려운 마음이 들 수도 있지만 헌혈을 함으로써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한다면 너무나 감사한 일”이라며 “함께 동참해서 사랑을 전해주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이효성 위아원 강원지부장은 “젊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헌혈로서 사랑을 전하고 생명을 살리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30일 출범한 신천지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에서는 국내의 심각한 혈액부족사태 해결을 위해 ‘생명 ON YOUTH ON' 생명 나눔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진행해 10만여명이 헌혈에 참여하고 7만3800여명이 헌혈을 완료해 세계기록을 세웠다./이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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