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우재승 기자]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충주역(역장 조호제)이 7월 27일 오전 10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활동을 시행했다. 

△ 27일 충주역 직원들이 ‘재성이네나눔쉼터’에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중원신문
△ 27일 충주역 직원들이 ‘재성이네나눔쉼터’에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중원신문

  이번 행사는 충주역 직원들이 충주 시내에 위치한  ‘재성이네나눔쉼터’를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쌀(20kg) 19포를 구입해 기부했다.

  조호제 충주역장은 “이번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로   국민들이 침울한 가운데 이번 나눔활동이 이웃사회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충주역은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주민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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