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지난 2일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지역인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을 찾아 수해현장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지역은 지난 7월 발생한 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산림청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임가와 이재민을 위해 대민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봉사자들은 이번 피해복구 활동을 통해 수해지역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침수 피해가옥 정비활동을 전개하면서 수해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호우 피해 임가와 이재민의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라며, 관할 산림 내 추가 피해가 없도록 우려 지역에 대한 철저한 정비를 통해 채종원 인접 마을에 대한 산사태 재난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