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충주구치소(소장 김선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수용생활을 하고 있는 수형자들을 위해 8월 7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우쿨렐레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 우쿨엔젤스 선교단의 공연 모습
▲ 우쿨엔젤스 선교단의 공연 모습

  이번 음악회는 충주구치소 집중인성교육 강의를 하고 있는 이재삼 강사의 제안과 우쿨엔젤스 선교단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우쿨렐레 앙상블의 가요 히트곡 연주와 피아노 독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수형자들에게 기쁨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김선희 충주구치소장은 “오늘 음악회가 수형자들의 정서순화와  안정적인 수용생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이번 공연을 준비해주신 이재삼 강사님과 우쿨엔젤스 선교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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