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선무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LINC 3.0사업단은 지난 10, 11일 이틀간 청주의료원 별관 2층 자혜학당에서 의료기관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재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바이오디지털ICC의 참여학과 전임교원의 도움으로 의료기관 현장의 재직자인 간호사의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개선함으로써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산학연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 구강본 단장은 “꾸준히 재직자 교육을 진행하는 만큼 교육이 재직자의 실무에 도움이 되면서도, 산학연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유, 협업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신경을 쓰고 있다.”며, “LINC 3.0사업을 통해 대학과 의료기관이 공유, 협업을 실천함으로써 산학연관이 함께 상생 발전하는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오는 17일에도 바이오디지털ICC를 기반으로 바이오산업체 마케팅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재직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산학연관 상생 발전 생태계 구축에 힘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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