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우재승 기자]  충북 충주경찰서(서장 목성수)는 최근 신림동과 서현역에서 연이어 발생된‘묻지마 흉기난동’사건으로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된 것과 관련하여 현장 경찰관들의 흉기난동범 현장대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다중운집지역 흉기난동범’대비 합동 훈련(FTX)를 실시했다.

충주경찰서,『묻지마 흉기난동』현장대응능력 향상 훈련 모습/중원신문
충주경찰서,『묻지마 흉기난동』현장대응능력 향상 훈련 모습/중원신문

 16일 실시된 이번 훈련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충주역 대합실로 장소를선정하였고, 훈련내용은 불상의 남자가 기차역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에게 아무 이유없이 칼을 들고 난동을 부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테이저건을 사용해 인명피해 없이 범인을 검거하는 상황으로 진행됐다.

 목성수 충주경찰서장은 “안전한 충주시 구현을 위하여 지속적인 모의 훈련과 엄정한 법 집행으로 현장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