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이효진 기자]  (재) 충주중원문화재단 체험관광팀(이하 충주체험관광센터)이 운영하고 있는 충주의 대표 관광 프로그램인‘감성투어’가 9월 9일(토)에 9월 정기투어를 운영한다.

 감성투어의 정기투어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출발하는 투어로써, 본격 운영을 시작한 4월부터 벚꽃, 줍깅, 호국보훈, 시민의 날, 여름방학 등의 다양한 주제로 투어를 운영해왔다.

 이번 9월 정기투어의 주제는‘힐링’으로 휴가철이 끝나고 다시금 바쁜 일상으로 돌아온 사람들에게, 잠시 쉬어가는 휴식의 시간을 선물하는 의미로“힐링이 필요해”라는 이름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투어 코스는 숲속 오솔길을 따라 초록빛이 완연한 힐링 정원 산책을 필두로, 한식 뷔페 점심 식사와 블루베리 쿠키 만들기 체험, 마지막으로 석종사를 견학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탑승 장소는 충주체험관광센터·충주역 두 곳이며, 출발지와 도착지는 충주체험관광센터에서 진행, 출발과 도착 모두 충주역을 경유한다.

 투어 이용금액은 정가 1인당 30,000원이나 충주체험관광센터에서 10,000원을 지원한 할인가로 1인당 20,000원에 투어를 이용할 수 있다. 본 비용에는 체험비, 버스비, 가이드비, 식사 등이 포함됐고, 여행자 보험은 불포함사항이다.

 9월 정기투어의 예약은 8월 15일부터 9월 7일 17시까지 3주간 진행되며, 충주체험관광센터 공식 홈페이지(www.cjro.kr)와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예약 및 코스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충주체험관광센터 감성투어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문의 ☎043-845-0245 / 070-7718-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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