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윤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위원장 박지우)가“정기국회 국가예산 확보 과정에서 <계명산 이색전망대 조성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당에 요청할 것이다.”라고 25일 밝혔다.

박지우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
박지우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

 지역위는 "이 사업을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10대 과제 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중부내륙 생태정원도시 조성 사업>에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정기국회에서 중앙당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건의를 통해 정부예산 확보에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박지우 지역위원장은 <계명산 이색전망대 조성사업>에 대해서“계명산 휴양림, 심항산 종댕이길 및 발길순환루트, 활옥동굴, 악어봉 탐방로, 탄금호 자전거 연계거점 등 관광의 필수 요소인 연계 사업이 조기에 이뤄져야 한다.”며, 이제는“충주호 주변 관광 활성화 및 충주 관광 특화도시 건설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지우 위원장은 “<계명산 이색전망대 조성사업>이 완성되면, 충주호 조망 편의성 제공과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고, 더 나아가 충주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계명산 이색전망대 조성사업>은 충주시 종민동 계명산 일원에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25, 지방비 125)을 투자해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전망대, 트리탑 탐방로, 주차장, 기타 편의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이고, 현재 설계비 확보가 필요하다.

 박지우 위원장은  “<중부내륙 생태정원도시 조성 사업>은 인구소멸 대응, 탄소중립 실현, 정원의 향유와 정원 문화 전국 확산 등 시대적 흐름과 충주에 적합한 사업으로 판단된다.”며, 추진 이유를 밝혔다.

 <중부내륙 생태정원도시 조성 사업>은 충주시 전체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00억원(국비 200, 지방비 200)을 투자해서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가 필요하다.

 박 위원장은“ <계명산 이색전망대 조성사업>과 <중부내륙 생태정원도시 조성 사업>은 충주시(시장 조길형)와 소통하며 추진하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충주민주당이 지난해 지역현안 해결 협치의 일환으로 <충주자유시장, 무학시장, 성서중심시장, 관아골상가, 중앙어울림시장 상권활성화 공모 사업>, <오감만족 목계나루 플랫폼 구축 사업>, <심항산 발길 순환루트 치유힐링공간 조성>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국회 예산결산위원장(당시 우원식) 등에 건의 및 활동을 통해 일정부분 성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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