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이효진 기자]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심현지)가 충주시 내 또는 충청북도 내 시설 및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홈 입주자를 모집한다. 

  자립홈은 자립생활을 희망하는 장애인 거주시설이나 재가 장애인에게 스스로 살아가는 자립생활을 체험하는 기회와 자립생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훈련, 직업훈련, 지역사회활동, 문화활동 등을 지원하는 곳이다.   

  현재 남성자립홈인‘가온홈’과 여성자립홈‘누리홈’을 운영 중이며 모집 대상은 충청북도에 만 19세 이상의 장애인으로 상담을 통해 단기체험 3일 이상 또는 장기자립입주는 최장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탈시설과 탈재가 및 탈원화를 희망하는 장애인을 우선으로 초기상담과 동료상담을 통해 면접 후 입주 확정하게 된다.  

  입주 희망자는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https://cjil.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팩스 및 이메일(cjil@hanmail.net)로 신청 또는 센터로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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